▲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나혼자산다' 한채아가 제시와 함께 걸크러쉬 힙합에 도전했다.

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한채아의 집에 래퍼 제시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짜사나이'를 통해 친분을 맺은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제시는 한채아의 집에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평소 힙합과 춤에 관심은 많았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은 한채아를 위해 제시는 속성 힙합 과외지도에 들었다. 먼저 제시는 '센 언니' 메이크업과 힙합 복장으로 단아한 미모의 한채아는 강한 여전사로 변모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스왝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한채아에게 1인용 마이크와 미러볼을 내밀며 "집에서 노래 하라고. 언니 노래 못 하잖아"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즉석에서 랩배틀을 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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