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유아인, 공승연에게 짜증 폭발…"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3-08 1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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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아인, 공승연 /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공승연에게 언성을 높였다.

유아인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이방원으로 분해 부인 민다경(공승연 분)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공승연은 유아인에게 심각한 표정을 하고는 “탄핵으로 유배를 가도 마땅한데 한약재를 들고 삼봉대감을 찾아갔습니까"라며 "세자전하에게도 찾아갔습니까"라고 말을 건넸다.

공승연의 질책에 유아인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고, 공승연은 이내 반색하며 미소를 짓고는 “아무런 연유로 그러실 일이 없지요. 생각해두신 책략이 있겠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아인은 “아무런 책략도 연유도 없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언성을 높이곤 짜증을 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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