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 스윙, 무너진 몸의 균형을 잡아라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6-04-04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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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문세림, 장소제공=센트리얼 휘트니스
4월 제대로 된 봄 날씨가 시작됐다. 이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야외활동에 나서기 위해 외출을 한다. 그러나 황사와 미세먼지가 찾아오면서 시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황사와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이나 유독물질들이 함유돼 있다. 이로 인해 대다수 시민들은 건강을 염려하며 실내운동을 선택한다. 실내운동의 경우 체력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한 휘트니스 관계자는 “봄철 일어나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운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실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라며 “하지만 실내 운동을 할 때에도 올바른 자세와 부상 방지를 위해 전문가의 교육은 필수적이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모든 운동 공통사항-호흡은 힘쓸 때 내뱉어 주시면 된다. 모든 동작은 10~15회를 기준으로 한다”라고 덧붙였다.

3주차. 스윙(swing)
▲ 모델 문세림, 장소제공=센트리얼 휘트니스
스윙은 중둔근의 강화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균형감각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다. 몸의 균형은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현대인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몸의 균형이 깨져 있기 때문에 이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이 운동은 똑바로 서서 한 쪽 발바닥이 정면이 보일 정도로 천천히 올린 후 5초 간 유지한다. 이어 유지 한 후 최초 자세로 돌아 올 때 다리를 엉덩이 뒤로 쭈욱 펴서 긴장을 유지한다.이렇게 한 쪽 당 약 10~20회 정도 바닥에 닿지 않은 채 운동을 진행한다.

▲ 모델 문세림, 장소제공=센트리얼 휘트니스
이 운동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발을 높이 올리기 위해 골반을 틀어서 올리거나 다리를 흔들 때 몸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 한다.

[운동지도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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