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와 건강]오버헤드 스쿼트, 척추를 바로잡아 몸의 균형을 잡자

이규화 /   / 기사승인 : 2016-04-11 07: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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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센트리얼 휘트니스 제공)
최근 낮동안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야외활동하기가 좋아졌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낮 시간대에 야외에서 운동을 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야외에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야외 운동을 제약하는 큰 요인이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호흡기 계통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운동을 통해 부족한 운동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한 휘트니스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어렵다면 실내운동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라며 "하지만 바른 자세와 부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운동 공통사항-호흡은 힘쓸 때 내뱉어 주시면 된다. 모든 동작은 10~15회를 기준으로 한다"고 덧붙였다.

4주차 오버헤드 스쿼트(overhead sqout)
오버헤트 스쿼트는 하체는 물론 허리와 복근 단련에도 효과가 있는 스쿼트 동작에 팔을 벌리면서 균형을 잡는 효과가 있다. 이 운동은 견갑골 및 척추의 정렬, 대퇴 근육, 둔근 단련에 좋다. 또한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부상 방지를 돕는다.
▲ (사진=센트리얼 휘트니스 제공)
이 동작은 양 팔을 y자로 만들고 허리는 바로 세우며 다리는 골반 너비 보다 조금 넓게 벌려준다.
▲ (사진=센트리얼 휘트니스 제공)
엉덩이를 뒤로 뺀 상태에서 천천히 투명 의자에 앉듯이 앉아준다. 3~5초 자세를 유지한 후 몸의 각도 변화 없이 그대로 최초 자세로 돌아 온다.

[운동지도 이승호, 모델 문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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