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김가은, 장근석에 "이 손 놔라 네가 알던 설임이 이제 없다" 도대체 무슨일이?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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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대박'캡처
'대박' 김가은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장근석앞에 나타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서 설임(김가은 분)은 대길(장근석 분)과 재회했지만 독설을 하며 대길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백대길은 계설임의 복수를 위해 앞서 육귀신과 첫 번째 대결을 결정했다.

이를 본 계설임은 "설주님이 전하라고 하시던데요. 털릴 때 털릴더라도 그 모가지 남겨놓으라고"라고 말하며 180도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백대길은 계설임에게 따로 대화를 요청했으나 계설임은 "이 손 놔라 네가 알던 설임이는 이제 없다. 나는 이제 개작두 사람이다"라고 싸늘하게 말했다.

지난 11회에 재등장으로 큰 인상을 남긴 김가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과연 김가은이 전광렬을 향한 장근석의 복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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