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 유명 뮤지션 양다리 사연 ‘눈물연금’ 비하인드 스토리 ‘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11 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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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슈가맨' 캡처

가수 리아가 대표곡 '눈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90년대 가수로 리아가 소환됐다.

이날 리아는 과거 모두가 알만한 유명 뮤지션을 만났으나 상대의 양다리 연애로 실연한 과거 경험을 고백하며 이 이야기를 담은 곡이 ‘눈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리아는 “지금은 그분에게 감사하다. ‘눈물’ 덕분에 저작료가 꾸준히 들어온다. 사후 50년까지 용돈을 줬다”라며 ‘눈물연금’의 감사함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그는 1996년 1집 앨범 ‘Diary’로 데뷔해 1990년대 ‘눈물’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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