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건 원장, ‘K-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심사위원장 선임

최민혜 / c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4 08: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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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 나건 원장.
[시민일보=최민혜 기자]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 나건 원장이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 인터내셔널 2016(K-DESIGN AWARD INTERNATIONAL 2016)’의 심사위원장에 2년 연속 선임됐다.

케이 디자인 어워드는 7개국 18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전 세계 디자이너, 회사, 디자인 기관, 디자인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제품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작품과 수준 높은 디자인을 보여준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을 선별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미국 명문 디자인스쿨 파슨스를 비롯한 RISD, 카네기멜론 등의 우수한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하여 수준 높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출품작 중 1%를 골드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금속 소재의 트로피와 다양한 위너 패키지, 심사위원 피드백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중국, 한국, 미국 등에서 1,700여작(60% 외국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작년에 개최된 ‘2015 K-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미국기업 ‘델(Dell)컴퓨터’가 가장 우수한 하나의 작품에만 수여하는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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