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미혼남녀를 위한 미팅이벤트 ‘로즈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

김다인 / kd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5-16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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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김다인 기자]GS건설은 5월28일 토요일 로즈데이를 콘셉트로 한 미팅 이벤트 '로즈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청춘남녀 200명을 모집하는 첫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 후 5회째 맞이하는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싱글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5시에 종료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참가자확인 후 제휴된 음식점으로 이동한다. 음식점 방문시 안내요원에 의해 남녀 2:2로 자리가 배치되며 해당 음식점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시전문점 다쯔미, 시추안하우스, 치맥, 사보텐, 스테이크레이브 등 5곳의 음식점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 3시간이지만 가게 별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여러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가게에 45분을 머물 수 있으며 45분이 지나기 전에 다른 가게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로즈데이 특별 선물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로맨틱 그랑서울을 통해 많은 싱글 직장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고 실제 결혼을 약속한 커플이 탄생했다. 그랑서울에 입주한 프리미엄 웨딩 브랜드 나인트리컨벤션과 협조하여 만남이 결혼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즈데이 in 로맨틱그랑서울’ 이벤트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격은 25세에서 35세의 미혼 직장인으로 동성 2인 1조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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