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만나는 천연기념물'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후 2~4시 천연기념물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센터의 핵심 시설인 연구동을 최초로 개방하고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천연기념물 연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화석 보존처리 과정, 동물박제 제작과정, 천연기념물 식물의 증식 과정 등을 견학하고 화석 표본, 동물 골격 표본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연구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자연유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현재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을 해설사와 함께 관람하고 장수하늘소 점토 모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유산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엄마, 아빠와 함께 만나는 천연기념물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0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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