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미스터블랙' 종영에도 유종의 미 거둬...‘딴따라’-‘국수의 신’ 시청률 하락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5-20 0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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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3사 수목드라마 포스터/MBC, SBS, KBS2 제공
수목드라마 1등을 유지하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종영에도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이하 굿미블)'은 20일 닐슨코리아에서 공개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에서 9.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 8.5%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이었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되는 SBS '딴따라'는 7.7%로 0.1%포인트 하락했으며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6.6%로 0.4%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굿미블’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것은 세 드라마 시청률 수치로도 드러났다.

한편 ‘굿미블’은 많은 팬들이 꿈꿨던 ‘블랙 스완’ 커플의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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