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맘 육아 대디' 시청률 소폭 상승 '두자릿수 돌파 눈앞'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0 0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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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워킹 맘 육아 대디' 캡처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시청률이 다시 오르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연출 최이섭,박원국 극본 이숙진) 24회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일)이 나타냈던 8.9%에 비해 0.3% 소폭 상승한 수치다.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재민(박건형 분)과 정현(신은정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예은(오정연 분)이 미소(홍은희 분)에게 남편 관리 잘하라는 충고를 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점점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극 초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성 직장인들의 고민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은 드라마는 부부 사이의 갈등과 감정까지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동시간대 방송된 KBS1 '9시 뉴스'는 17.1%,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9.4%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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