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종말이 곽진영 최수종과 따뜻한 재회 '먹먹'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6-11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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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번 더 해피엔딩

'아들과 딸' 종말이 곽진영이 '한번더 해피엔딩'에서 최수종과 재회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휴먼다큐멘터리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MBC ‘아들과 딸’ 종말이로 사랑을 받았던 곽진영이 출연했다.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제작진은 곽진영이 아직도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고 한번 더 카메라 앞에 서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이에 제작진은 곽진영을 위해 최수종이 출연하고 있는 '잘살아 보세'라는 프로그램의 촬영장을 방문해 최수종과의 깜작 만남을 선물로 준비했다.

이 날 곽진영은 잠시 쉬고 있는 최수종에게 다가갔고 최수종은 곽진영을 반갑게 맞이하며 따뜻하게 포옹했다.

또 이날 최수종은 성형으로 인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곽진영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줬다.

한편 곽진영은 1990년대 최고 시청률 61.6%를 기록한 '아들과 '에서 감초 역할 종말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가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오랜시간 공객 기간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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