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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쳐) |
18일 방송된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남태진)' 11회에서 석준수(온주완 분)는 출장 중 자동차 차문을 열어두는 바람에 중요한 서류가 들어있는 가방을 분실했다. 결국 석준수는 공심(공심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석준수는 "미안하다. 내가 회사에서 독립할 계획이다. 그래서 회사 직원들을 부를 수 없다. 공심 씨가 도와주면 좋겠다"라고 공심에게 부탁했다. 공심은 석준수의 부탁에 열과 성을 다해 석준수를 도왔다. 공심의 도움으로 석준수는 일을 훌륭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석준수는 공심과 통화해서 "투자자들이 내 제안에 투자하기로 했다. 고맙다"며 "내가 공심 씨 취업을 돕고 싶다"고 진심으로 말했다. 공심은 "나도 상무님처럼 누군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석준수는 외삼촌 염태철(김병옥 분)의 계략으로 임원 뱃지를 분실했고, 안단태(남궁민 분)의 의심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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