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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KBS2 월화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에서 신경외과 닥터 소지용으로 분한 민성욱은 "의사들이 언제부터 TV 출연을 밝히게 된거냐"며 적반하장 멘트를 날리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그는 '라이브 써저리'에서 수술을 집도하는 등 샤프하고 지적인 모습은 물론 강한 승부 근성으로 이영오(장혁)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작인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 역으로 우직한 무사의 모습을 보였던 민성욱은 '뷰티풀 마인드'에서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성욱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2 '뷰티풀 마인드'는 5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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