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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유재석이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귀신에게도 특유의 매너를 발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공포특집 '귀곡성'에 맞게 꾸민 귀신의 집을 직접 둘러봤다
천장에서 거꾸로 매달린 귀신을 본 유재석은 기겁을 하며 놀랐다. 이후 "이거 기가막히네...괜찮으세요?"라고 말했다.
뒤이어 나온 좀비인형을 본 그는 "이거 소리 안지를 수가 없네,내가 만든 집인데 이렇게 놀라다니"라며 연신 감탄(?)했다.
3단계에 있는 우물 귀신과 맞닥뜨린 유재석은 잠시 놀란 후 귀신에게 "괜찮으세요?춥지는 않으세요?
잘부탁드립니다.이따 소리 확 나게 해주셔야해요"라고 악수까지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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