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 관계 회복될까? 시청률 ↑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13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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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몬스터' 제공

'몬스터' 속 강지환과 성유리의 애절한 사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일까.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2%와 함께 동시간대 방송 2위를 유지했다.

지난 방송분에서 10.5%를 차지했던 해당 드라마는 이날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엇갈린 기억이 그려지며 0.7%포인트 오른 시청률을 나타냈다.

50부작인 '몬스터'는 현재 31회까지 방송되며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점차 심화된 전개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붙잡는 드라마가 과연 어떠한 고비와 절정에 치달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는 19.2%의 시청률을 차지했으며,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4.3%의 시청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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