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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27퍼팅을 기록하며 버디 10개를 잡아낸 헨릭스텐손이 20언더파라는 역대 최저타수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언더파를 기록한 헨릭스텐손은 줄곧 퍼팅실력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GARSEN 퍼터그립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달라진 퍼팅실력으로 유러피언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2016 BMW 챔피언쉽 우승과 THE Open에서 역대 최저타수 우승을 기록했다.
GARSEN 퍼터 그립공식판매처 태영트리플 관계자는 “GARSEN 퍼터 그립은 그립의 엄지손가락 부분이 두 개의 면으로 나눠져 있어 자연스럽게 팔꿈치가 몸통으로 모아지는 특성상 스퀘어 to 스퀘어의 퍼팅이 이뤄지게 된다는 특징을 지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왼쪽 팔꿈치는 인사이드 아웃이나, 아웃사이드 인의 퍼팅을 보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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