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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우주LIKE소녀' 5회에서는 우주소녀 멤버들이 한국 민속촌을 찾아 일일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사연이 그려졌다. 지난 4회 방송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중국 자유여행을 다니면서 여행경비를 빌리고 차용증을 썼다.
제작진은 차용증을 내밀며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고, 멤버들은 당황했다. 아르바이트를 예상 못한 멤버들은 제작진의 손에 이끌려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서게 됐다.
우주소녀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한국민속촌이었다. 또한 멤버들은 12개의 복주머니와 12벌의 각기 다른 조선시대 의상과 만났다. 운명을 결정지을 '복주머니 복불복'이 시작되고 멤버들은 차례로 선택을 마쳤다.
엑시, 루다, 성소는 한복을 입는 행운을 얻게 됐다. 멤버들은 각자 역할에 맞춰 의상을 갈아입고 관아, 서낭당, 정자로 흩어져 본격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러 나섰다. 처음해보는 아르바이트에 우왕좌왕하며 주춤하던 멤버들은 아르바이트 선배들의 리드를 받으며 서서히 역할극에 몰입해갔다.
관아 포졸을 맡은 다영은 줄을 선 관광객들에게 '곤장치기' 체험으로 역할을 수행했고, 구미호 역할을 맡은 선의는 '감(간) 있어요?'라며 어설픈 연기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꽃거지로 변신한 수빈은 땡볕에 땀을 뻘뻘 흘리며 구걸을 다닌 반면 엑시와 루다는 예쁜 한복을 입고 사탕을 나눠주는 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우주소녀의 '우주LIKE소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엠넷에서 방송 중이며 방송 직후 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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