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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TV | ||
이제 과자값에서도 세월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됐다.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의 가격을 23일부터 평균 7.9% 인상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새우깡은 1천100원에서 1천200원, 양파링·꿀꽈배기 등은 1천300원에서 1천400원, 포스틱딥은 1천6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그 외 고구마깡, 바나나킥, 인디안밥 등도 가격이 오른다.
자갈치 등 일부 대용량 품목은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이 조정된다.
농심의 스낵가격 인상은 2년 5개월 만으로 농심 측은 물류비,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해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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