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해킹,네티즌 반응은? "무슨일만 나면 맨날 북한이래..."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28 21:02: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YTN 캡처

경찰이 인터파크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된 해킹 사건을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으로 지목했다는 소식이 28일 알려졌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이번 사건에 이용된 IP가 북한이 대남 사이버 공격을 위해 사용하던 IP와 일치한다는 판단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누가 했건 손해배상이나 확실히 해라(dosf****)","또 당하고만 있는건 아니겠지(gksk****)","진짜 어이없다.이런식으로 책임 회피하나...(earb****)","이거 확실하냐,맨날 북한이래...(waba****)"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경찰은 해커들이 인터파크 관계자에게 보낸 협박 이메일에서 '총적'이라는 북한식 표현이 쓰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