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김희애, 강렬 등장…네티즌 “자기관리 대한민국 최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7-31 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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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캡쳐)
배우 김희애가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첫 모습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희애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애와 지진희의 악연으로 시작됐다. 촬영 협조문 때문에 전화로 옥신각신하던 두 사람은 분수대에 빠져 물놀이처럼 즐기는 김희애와 그 장면을 황당하게 보고 달려와 따지는 지진희가 첫 만남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 비현실과 현실의 공존”(1122****), “역시 김희애씨! 연기며 자기관리며 대한민국 연예인 중 열손가락안에 듭니다. 재미있어요”(woni****), “기대 없이 봤는데 은근 재밌다”(애플베이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평범한 삶을 원하는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 특별한 삶을 꿈꾸는 드라마 PD 강민주(김희애 분)의 이야기를 통해 40대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김희애, 지진희와 함께 곽시양, 김슬기, 정수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8.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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