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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
김현주는 오는 9월 2일 첫방송하는 JTBC '청춘시대' 후속작 '판타스틱'에 이소혜 역으로 출연한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김현주는 극중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며 ‘갓소혜’불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를 연기한다.
이번 캐릭터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한부' 탄생을 예고했기 때문. 보통 시한부란 사실을 알고 난 후에는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이야기를 그려가기 마련인데, 이소혜는 남은 시간 5개월 동안 더 반짝반짝, 폼나게 살다가 사라지려고 하는 인물이다.
그런 소혜 앞에 류해성(주상욱)이 나타나 훼방을 놓기 시작하면서 신파 없고, 가식 없고, 남은 시간도 없는 로맨스가 시작된다.
슬퍼할 시간도 없기에 화끈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현주는 짧은 등장에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놨다. 그가 보여줄 화끈한 연기변신과 감성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주는 전작 '애인 있어요'에서 장르가 곧 김현주라는 말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설득시키는 연기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어떤 작품이든 김현주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춘 배우다. 그렇기에 그의 컴백을 시청자들이 반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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