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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
부산 남구 경찰서는 2일 부산 남구 감만동의 한 사거리 교차로에서 승합차가 정차돼 있던 트레일러 후미에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에 브레이크 고장, 차량의 급발진, 운전자 과실 등 다양한 원인이 거론되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차량의 급발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같은 의견을 가진 네티즌들은 “일반인들 누가 봐도 보인다는데 왜...할아버지가 갓 난 손자들이 탄 차를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저렇게 운전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guar****), “이 영상을 보고도 관계자분들께서 운전자 과실이라고 하신다면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살 가치가 없다”(wjoh****), “운전자 과실로 절대 몰지 마라. 생후 3개월 된 손주를 태우고 난폭운전 할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asta****), “운전미숙이나 정비 불량으로 결론은 나있지 말입니다”(oilh****)
한편 이 사고로 각각 3개월, 3살 아이와 엄마, 외할머니가 목숨을 잃고 운전하던 외할아버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태라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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