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인질로 붙잡혀 이라크 주민 3천여명 인간방패로 이용 '이럴수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0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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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IS잠잠한 것 같더니 또다시 IS소식이다. 이슬람 무장단체 IS에 인질로 붙잡힌 이라크 주민 3천명이 인간방패가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한 매체에 말에 의하면 하위자를 탈출하려던 이라크 주민 약 3천여명은 IS에 인질로 붙잡혔다.

IS는 해당 주민들이 성전의 땅이 아닌 불신의 땅으로 가려는 것을 비난하며 인질로 붙잡았고, 그 중 남성 12명을 살해하고 남은 사람들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

특별히현재 인질로 붙잡혀 있는 주민들이 IS의 인간방패로 이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키르쿠크주 부지사는 즉시 구출 작전을 착수해야한다라고 촉구하고 있다.

또키르쿠크는 이라크의 최대 유전지대로 IS, 쿠르드족, 이라크 정부군이 수년간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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