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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창림 인스타그램 |
안창림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57kg급 16강에서 벨기에 선수인 디르크 판 티첼트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안창림은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랭킹 18위 선수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경기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올림픽에 세계랭킹이고 뭐 그런건 의미가 크게 없는듯해요. 시드정도? 솔직히 올림픽에 타선수도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게 아니면 비등비등할 듯. 우리도 랭커도 아닌데 깜짝 메달 따는 경우도 있을 때도 있었고. 올림픽은 진짜 하늘이 내리는 듯. 노력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란츠****), “뭐다 충격이래. 기대했지만 탈락할 수도 있는 거고 기대안했는데 우승 할 수도 있는 거지. 올림픽 처음 겪은 것 마냥. 지금 한국선수들 열심히 자기분야에서 좋은 승부 들을 하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고 올림픽무대에서 뛰는 청춘들 멋있네”(4분****), “개막 일주일 전부터 금메달 딴 거처럼 나오던데 부담이 안 되겠냐?”(소금****) 등 응원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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