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림 8강 진출 고배, 네티즌 “랭킹은 올림픽에서 의미 없는 듯” “하늘이 내린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09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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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창림 인스타그램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남자 유도 안창림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6강전에서 탈락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창림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유도 남자부 57kg급 16강에서 벨기에 선수인 디르크 판 티첼트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안창림은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랭킹 18위 선수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안겼다.

경기 결과를 본 네티즌들은 “올림픽에 세계랭킹이고 뭐 그런건 의미가 크게 없는듯해요. 시드정도? 솔직히 올림픽에 타선수도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게 아니면 비등비등할 듯. 우리도 랭커도 아닌데 깜짝 메달 따는 경우도 있을 때도 있었고. 올림픽은 진짜 하늘이 내리는 듯. 노력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란츠****), “뭐다 충격이래. 기대했지만 탈락할 수도 있는 거고 기대안했는데 우승 할 수도 있는 거지. 올림픽 처음 겪은 것 마냥. 지금 한국선수들 열심히 자기분야에서 좋은 승부 들을 하고 있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훈련하고 올림픽무대에서 뛰는 청춘들 멋있네”(4분****), “개막 일주일 전부터 금메달 딴 거처럼 나오던데 부담이 안 되겠냐?”(소금****) 등 응원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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