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브라질 꺾고 단체전 8강 진출! 네티즌들 "금메달 가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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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꺾고 단체전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탁구 남자 단체전 1회전(16강)에서 브라질을 게임 스코어 3-0으로 꺾었다.

한국 남자 탁구는 단체전이 도입된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는 동메달,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국제탁구연맹(ITTF) 단체전 팀 랭킹 3위인 한국은 28위인 브라질을 맞아 손쉬운 승리를 얻어냈다.

첫 경기를 1시간 45분만에 승리로 이끌어내며 기량을 과시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14일 스웨덴과 8강전을 치른다.

네티즌들 "한국팀 최고다!" "역시 탁구는 한국" "너무 쉽게 이겼다" "금메달까지 쭉 선전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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