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 100m 접영 2위로 금메달 놓쳐...혼계영 400m 결승에서 5관왕 노린다!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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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이클 펠프스 페이스북
마이클 펠프스가 2016 리우 올림픽 5관왕을 달성을 눈앞에서 놓쳤다.

펠프스는 13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접영서 51초 14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00m 접영에 앞서 100m 계영, 200m 접영, 200m 계영, 200m 개인혼영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 대회 4연속 금메달이자 개인 통산 올림픽 22번째 금메달이다. 이는 올림픽 단일 개인종목 최다 연속 금메달 타이기록이며 수영선수로는 펠프스가 처음이다.

접영 100m에서 조세프 스쿨링(싱가포르)에게 금메달을 내주며 5관왕 도전에 실패했지만 아직 끝이 아니다. 그는 수영의 마지막 금메달이 걸린 혼계영 400m 결승에 출전해 다시 한 번 5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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