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8강 진출 좌절...네티즌들 "열심히 싸웠다!" 응원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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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방송 캡처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8강행의 좌절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의 리우의 푸투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핸드볼 여자 B조 조별리그 프랑스와의 4차전에서 17-21로 패배했다.

한국 대표팀은 러시아와의 1차전을 후반전까지 리드하다 25-30로 역전패했고, 스웨덴과의 2차전도 28-31로 졌다. 3차전 네덜란드와는 32-32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4차전에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히며 8강행이 좌절됐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15일 아르헨티나와 마지막 조별 경기로 리우올림픽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열심히 잘 싸웠다!" "메달이 중요한게 아니다"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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