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게스트만 있으면 OK?'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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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1박2일' 캡처

'1박2일' 차태현이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며 역대급 게스트의 출연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함께 갈 친구를 섭외하는 미션이 진행됐다.

차태현은 김우빈,송중기,조인성,박보검 등,내로라 하는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대부분 스케줄로 인해 촬영에 합류하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같은 소속사에 있는 박보검은 섭외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현재 '1박2일'이 지니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는 유명 게스트의 등장만으로 메꾸기에는 부족해보인다.

늘 같은 포맷과 구성,한치 앞을 벗어나지 않는 예상되는 게임의 흐름 등,10년이라는 프로그램의 오랜 나이를 나타내기라도 하듯이,참신한 느낌은 찾아볼 수 가 없다. 조금 더 새로운 흐름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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