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최고의 시너지를 발산할 박해진-김원석-이창민 조합 ‘완성’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18 09:26: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드라마하우스, NEW 제공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기대작 ‘맨투맨(Man To Man)’이 배우 박해진, 김원석 작가에 이어 드라마계 히트메이커 이창민PD를 투입해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맨투맨’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측은 18일 “이창민 PD가 ‘맨투맨’의 연출을 맡게 됐다. ‘맨투맨’의 수장으로 재미와 완성도를 책임질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며 “현재 ‘맨투맨’의 대본을 집필하고 있는 김원석 작가와 이창민 PD는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두 사람이 서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성사돼 기뻐하고 있다. 만만찮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창민 PD는 그동안 '자이언트' '태양의 신부' '마이더스' '미녀의 탄생' '리멤버-아들의 전쟁'를 완성시킨 히트메이커로 차기작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던 중 ‘맨투맨’의 투입을 알려 대중들이 이목을 모았다.

또한 초절정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여운광과 그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요원 김설우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박해진의 상대역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제작사 관계자는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된 ‘맨투맨’에 현재 박해진에 이어 또 한 명의 매력적인 남자 배우도 캐스팅 중에 있다. 더욱 기대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