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최윤소 종방인사 "막내딸 해령이 사랑해주셔서 감사"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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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최윤소가 '가화만사성' 종방 인사를 통해 감사와 아쉬움을 전했다.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봉삼봉(김영철 분)의 막내 딸 봉해원으로 열연한 최윤소는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윤소는 극 중 잡지사 에디터로서 프로패셔널한 모습과 하룻밤 실수로 아이를 갖게 되지만 엄마로서 아이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다부진 모성애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사랑하는 남자를 쟁취하는 멋진 여성의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51부의 긴 호흡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극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는 등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최윤소는 51부 대본에 '가화만사성 마지막회 잊지 못 할거에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은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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