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단독 선두, 역시 골프 여제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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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역시 여제였다. 대한민국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골프 여자부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오늘 새벽부터 진행이된 골프 여자 개인 2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 보기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으로 5타씩 줄인 박인비 선수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23타로 단독 1위로 올라왔다.

현재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라운드에서만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현재 박인비와 1타 차이, 단독 2위다.

현재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선수들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 상위원에 이름을 올렸지만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현재 중위권에 머물며 부진하고 있다.

박인비는 이틀동안 5타씩 줄이는 경기를 선보였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내며 꾸준함과 안정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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