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날 번호이동 급증, 갤럭시 노트7 기능 탓인가?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1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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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갤럭시노트의 인기가 실로 엄청나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의 출시 첫날인 어제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이 당국의 과열 기준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어제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번호이동은 3만 5천5백 건을 넘어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는 2만 4천 건을 훨씬 웃돌았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가입자가 각각 722명과 445명씩 증가한 반면, KT는 천167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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