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김정현, 문가영-안우연과 ‘훈훈 케미’ 예고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8-24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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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정현이 ‘질투에 화신’ 속 동료 배우들과의 관계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김정현은 23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 공부도 잘하고 누나 공효진(표나리 역)을 생각하는 마음도 깊은 표치열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동갑으로 나오는 문가영(이빨강 역), 안우연(오대구 역)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서로 많은 연기 경험이 있지는 않아서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현은 안우연과 성별도 같고 나이도 비슷해 친해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우연이 워낙 성격이 좋다”며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를 짐작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정현은 처음 임하게 되는 드라마 촬영에 대해 “재밌다. 처음이라 신기한 것도 많다”며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 중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것도 많아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김정현은 지난 2015년 데뷔작인 영화 ‘초인’에서 신선한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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