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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 화면 캡쳐) |
JTBC '썰전‘에 출연 중인 변호사 전원책에 대한 인기가 기현상을 속출하고 있다.
전원책은 지난 17일 ‘썰전’ 방송 직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2016년 핫이슈‘로써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다.
최근에는 전원책의 과거 이력을 포함한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전원책은 1955년 1월 8일에 울산에서 아버지 전성학과 어머니 김태선 사이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최초의 고교동인지 '청조문예'를 창간해 적극적으로 문예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1975년에 경희대 법대에 입학한 전원책은 1981년 제4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며 법조인의 길을 시작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보수 논객'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KBS 열린토론>에서 고정 패널의 활동을 필두로 <MBC 100분 토론>, MBC <시선집중>을 통해 방송인으로써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전원책은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2007년에 이상돈과 함께 <대한민국의 내일을 걱정하는 모임>의 공동대표 및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제17대 대선에 출마한 이회창 후보의 정무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전원책은 2016년부터 JTBC의 '썰전'에서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역할로써 진보 진영을 대표하는 유시민과 매회 격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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