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K팝스타6'... 평론가 손꼽은 최고의 기대주는? ‘유지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7 2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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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급부상했다.


최근 각종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식상한 포맷과 참가자의 수준 저하로 폐지의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K팝스타6‘의 초반 상승세는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일 시작된 'K팝스타6‘ 최고의 기대주는 바로 13살 소녀 ’유지니‘가 손꼽힌다.


야심차게 선보인 1회의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한 유지니는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유지니가 'K팝스타5' TOP6 출연자 유제이의 친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특히,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유지니는 ‘K팝스타’의 저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 발굴해야 할 뮤지션의 기준을 제시한 나침반”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송 직후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된 유지니의 'When We Were Young' 무대 영상은 하루 만에 영상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2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 장면 시청률 16.8%로 1회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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