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6' 김소희, 이번주도 '퍼펙트'..박진영-유희열-양현석 모두 극찬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1 21: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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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K팝스타 시즌6' 방송 캡처
'K팝스타 시즌6'에서 김소희가 압도적인 무대로 심사위원 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에 참가한 김소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주 마이아의 'Fallen'에 맞춰 뛰어난 춤 솜씨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김소희는 이날 토리 켈리의 'Dear No One'을 부르는가 하면, 곧바로 선보인 춤으로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김소희의 모습에 내내 혀를 내두르던 박진영은 무대가 끝난 후 "왜 JYP에 먼저 오디션을 보지 않았냐"고 안까워하며 "태도까지 좋다. 원래 고음 내던 친구가 아닌데 노래 춤 태도 발전속도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목소리에 감정을 실을 줄도 알고 가볍게 넘어가야 할 음정이 있다는 것도 안다. 그 나이대에 소희양 만큼 춤 출 수 있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희열 역시 김소희의 소속사를 언급하며 "우리 소속사가 근처인데 여기도 들렀다 가지"라고 탐내며 "엔지니어가 다 컨트롤 완성한 상태에서 듣는 것 같았다. 깔끔하고 감성적이고 정확하게 노래를 해서 나도 모르게 '대박이다'라는 말이 튀어나왔다"는 말과 함께 "이번 무대의 춤은 보통 걸그룹을 뛰어넘어 여신처럼 시상식 무대를 하는 느낌이었다. 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심사평에 까다로운 양현석마저 "김소희 양에게는 이 한 마디만 하겠다. 너 진짜 잘한다. 지켜 보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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