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야성' 이요원, 유이에게 진구를 유혹하라 지시...'긴장감 UP'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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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불야성' 방송 캡처)
배우 이요원이 유이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에서는 이경(이요원)이 세진(유이 분)에게 건우(진구 분)를 유혹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세진을 건우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박건우 그 남자를 훔쳐봐"라는 말로 건우와 가까워 질 것을 지시했다.

이에 세진은 "한때 나마 대표님이랑 사귀었던 사람인데 어떻게 제가..."라고 말하자 이경은 "자신이 없는 거야 하기 싫은 거야"라고 되물었다.

당황한 유이는 "둘 다 인 것 같습니다. 박건우씨 제가 접근하면 의심할거 뻔하고, 혹시나 넘어와도 사람진심 그렇게 이용하는 건... 대표님께 중요한 일 인것 알아요 하루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라고 말했다.

세진은 알겠다고 대답한 이경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이경은 알았으니 나가라고 말하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김작가(심이영 분)는 이경과 한 이야기에 대해 물었고, 세진은 "훔치라던데요 작가님 허브티 끓이는 기술이요"라고 말하며 상황을 넘겼다.

이 같은 상황 속 다음날 세진이 건우에게 접근하는 일을 수락하며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불야성'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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