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옥 대위, 청문회 발언에 여론 분노 "저런 걸 장교라고" "주사 잔치? 이래도 됩니까?"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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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여옥 대위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태반주사를 놓은 사실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국회에서 진행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5차 청문회'에는 조여옥 대위가 증인으로 출석해 그동안의 의혹에 대해 진술했다.

그는 국정농단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청와대 태반주사 시술에 관련해 "처방을 토대로 태반주사 거의 대부분을 박 대통령에게 처치했다"며 "대통령뿐 아니라 직원 10명 가량에게도 처치했다"고 진술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toyo**** 성형시술은 안했지만 주사는 놓았겠지" "simy**** 진실이 없는 대한민국" "skyd**** 저런 걸 장교라고. 한심하다" "Jirisa*** 국가 예산으로 청와대 직원들 주사 잔치? 이래도 됩니까?" "boun**** 동생이 그 배에 탔어도 모른다 하래"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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