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설에 과거 멤버들의 애정어린 발언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1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C 제공)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복귀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노홍철은 광희의 ‘무한도전’하차로 인해 빈자리를 채울 멤버로 다시 등장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상황 속 과거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는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참석해 그에 대한 애정 어린 언글을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시간 함께하며 가장 변한 멤버를 묻는 질문에 "초기 노홍철은 정신 나간 캐릭터를 구축했는데 나이가 들었는지 조금씩 예전보다 똘끼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노홍철은 살도 많이 쪘다. 처음에는 60kg 대였는데 지금은 나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에 빠트렸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