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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맨몸의 소방관' |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관'(극본 유정희, 연출 박진석) 4회에서는 강철수(이준혁 분)가 한진아(정인선 분)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불길에 뛰어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수는 인질로 붙잡힌 한진아를 되찾기 위해 방화범 권정남(조희봉 분)을 찾았다.
그러나 한진아는 이미 정신을 잃은 채 불길에 갇혀있는 상황. 자신도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강철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불길로 뛰어들며 한진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진아 또한 이런 강철수의 모습에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고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줬다.
한편 거듭된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맨몸의 소방관'에서 이준혁은 자유분방하고 거친 매력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이끌었다. 다소 엉뚱하고 코믹한 매력을 보여주며 방송 내내 큰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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