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도깨비 | ||
유인나와 이동욱이 슬픈 재회를 해 시청자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도깨비’에서는 서로를 기억하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척 하는 이동욱과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욱은 "만나서 반가웠어요"라고 말한 뒤 유인나가 떠난 빈자리에 앉았다. 유인나 역시 "나도 반가웠어요. 김우빈 씨"라고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알고 있지만 알지 못한척 모른척 해야 하는 그들. 유인나는 기억을 지우지 않았다. 또 청취자 게시판에 망각이 당신도 모든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는 걸 부디 오래 오래 잘 가요"라고 적어 시청자들을 또 한번 울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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