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김소혜, 선우재덕에 최상훈 검은 속내 언급 "할아버지 몰아내려 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4 08:41: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최상훈의 검은 속내를 알고 분노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강덕상(이정길 분)이 주면식(선우재덕 분)과 주세은(김소혜 분)에게 과거 주태평(김성겸 분)이 사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는 주세은이 계략을 펼치다가 일어난 일. 모든 과거를 알고 있던 주면식은 주세은을 감쌀 수밖에 없었다.

이후 주면식은 공원 한 켠에 앉아 상심에 젖어 있었다. 주세은이 나타나자 "너도 오늘 느꼈지? 사람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 죄가 항상 따라다니는 거야. 두렵겠지만 네 손으로 풀어야 돼"라고 말했다.

이에 주세은은 "저도 알아요. 근데 아빠, 제 문제까지 더해져서 할아버지가 더 아프지면 어떡해요? 회사 일로 괴로워하고 계세요. 아빠가 지켜주세요"라며 "강한길(최상훈 분) 회장이 총회에서 할아버지를 몰아내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화제 전환을 했다.

이 말을 들은 주면식은 "강한길이 그런 짓까지 하고 있단 말이야?"라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