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지뢰 밟은 정경호 때문에 안절부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5 23: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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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미씽나인' 방송캡처)

'미씽나인' 백진희와 정경호가 지뢰 때문에 티격태격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 3회에서는 서준오(정경호 분), 라봉희(백진희 분), 이열(박찬열 분) 하지아(이선빈 분)를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준오, 라봉희, 이열은 무인도에서 약초를 구하기 위해 온 사방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서준오는 지뢰를 밟아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때 라봉희가 급한 상황에서 가만히 서 있는 서준오를 발견하고 빨리 약초를 들고 가자고 재촉했다.

서준오는 계속 지뢰를 밟았다고 반복해서 말했지만 라봉희는 서준오가 벌레 지네를 밝았다고 알아듣고 계속 보챘다.

결국 서준오는 지뢰를 밟았다고 큰소리 쳤고, 그제서야 라봉희는 심각한 상황임을 눈치챘다.

서준오는 자신을 두고 빨리 지아에게 가라고 소리치면서도 자꾸만 라봉희를 잡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백진희는 정경호(서준오 역)과 극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포인트를 만들어내며 남다른 케미를 뽐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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