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조세호가 ‘꽃놀이패’에서 김흥국과 또다시 찰떡궁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는 조세호가 환승권이 담겨 있는 복주머니를 갖기 위해 지인을 찾아 나섰다. 이날 ‘꽃놀이패’는 새해 특집 편으로 꽃길과 흙길에 대한 결정이 지인의 선택에 판가름 났다.

이에 조세호는 김흥국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것과 함께 꽃길 환승권을 획득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김흥국은 조세호를 보자마자 “여기 웬일이야?”라며 그를 반겼다.

‘배꼽 강탈자’들의 만남이 이뤄지면서 방송의 재미는 한층 배가됐다. 조세호는 김흥국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웃음을 유발했고, 김흥국도 이에 장단을 맞추며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다.

이후 김흥국은 은색 환승권을 뽑으며 조세호를 꽃길로 인도하게 됐다. 특히 김흥국은 “세뱃돈 줘야지”라며 천원을 건네는 등 베테랑 개그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조세호는 김흥국에게 ‘프로 불참러’라는 수식어를 받게 되며 승승장구 하기 시작했다. 이에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CF 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특히 학원 O2O 플랫폼 기업 '공부 선배' CF에서는 단독 모델로 발탁되며 방송계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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