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강별에 대한 강한 믿음...이정길 설득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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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언제나 봄날'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이정길 앞에서 강별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부성애를 뽐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연출 이형선) 69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주인정(강별 분)의 편을 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주면식은 주인정의 양딸 주보현(이유주 분)을 친엄마 주세은(김소혜 분)에게 돌려보내자는 강덕상(이정길 분)의 말에 반대하고 나섰다.

주인정 또한 "보현이는 제게 짐이 아니다"며 주면식과 같은 태도를 고수했다. 주면식은 이에 주세은의 심성을 언급하며 주인정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런 두 사람의 단호한 모습에 강덕상 또한 자신의 생각을 고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 주면식은 평소의 자상한 모습이 아닌 딸과 손녀를 위하는 우직한 태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선우재덕은 모든 사람에게 자상하고 따듯한 심성을 전파하는 주면식을 연기, 추운 겨울 시청자에게 따듯함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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