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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오소녀 해체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유이는 2013년에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해 유이, 유빈, 전효성, 양지원, 지나가 속해있던 오소녀의 결성과 해체 과정을 말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유이는 "소속사의 지원이 끊기면서 아르바이트로 재정을 충당했다. 나는 편의점 등 두세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못하게 됐다"며 "그렇게 1년을 버텼는데 결국 소속사 재정 문제 악화로 해체됐다"고 언급했다.
이후 오소녀 멤버 중 유빈은 원더걸스, 유이는 애프터스쿨, 양지원은 스피카, 전효성은 시크릿, 지나는 솔로로 데뷔했다.
한편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자신의 쉐보레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옆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양씨와 택시 기사 A씨 등 5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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