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김기두, 뭉클한 사연은? “눈을 감으면 지금도 선해요”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02 09: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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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기두가 ‘라디오 스타’에서 어머니와 있었던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김기두가 대학교 등록금을 내지 못할 뻔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돈이 없었던 그는 대학교를 가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김기두의 어머니가 등록금을 극적으로 마련하면서 대학교를 가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등록금은 김기두의 어머니 공장 직원들이 십시일반 돈을 걷어 모아준 것이어서 뭉클함을 더했다.

김기두는 이후 “대학교는 마지막으로 들어갔지만 1등으로 졸업하겠다”라며 이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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