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ㆍ정보ㆍ공유··· 부산의 미래를 논하다

최성일 기자 / csi34640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5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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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ㆍ17일 '2017 미래전략캠퍼스'
공공기관ㆍ기업 등 참여 논의키로


[부산=최성일 기자] 16~17일 이틀간에 걸쳐 벡스코 제2전시장(3층)에서 '2017 미래전략캠퍼스'가 열린다.

부산시는 (사)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같은 행사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미래전략캠퍼스는 ‘작은 미래가 모여 큰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미래전략캠퍼스는 37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총28개 산업별 트렌드의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첫날에 열리는 기조강연은 구정회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장의 ‘미래를 준비하는 노하우와 중국진출을 준비하는 병원사례’, 서병수 시장의 ‘부산이 꿈꾸는 미래, 글로벌 시티’, 민철구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의 ‘부산의 과학기술 현황과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섹션별 프로그램으로는 서비스 연구·개발(R&D), 지식서비스기업 육성전략, 2020엑스포와 도시의 미래전략, 부산관광과 MICE산업 트렌드, 지역의 뉴미디어 전략, 융합디자인, 크루즈산업, 해양산업과 관광, 부산영화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산업별 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자세한 행사정보 확인과 사전등록은 ‘2017 미래전략캠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미래전략캠퍼스는 다양한 산업의 서로 다른 지식, 정보, 경험 등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속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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