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의 저주’, 네티즌 “불행의 아이콘?” “혼자 보는데 미치겠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3-19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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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서프라이즈' 방송 캡쳐)

영화 ‘오멘’의 저주가 ‘서프라이즈’에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기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할리우드의 저주’가 방송됐다.

당시 영화 ‘오멘’의 촬영 당시 그레고리팩의 아들이 세상을 떠났고 그레고리팩 역시 비행기가 번개를 맞는 이상한 일들을 겪었다.

또한 ‘오멘’의 시나리오 작가 데이비드 셀처 역시 비행기가 번개를 맞는 사고를 당했으며 영화에 출연하는 원숭이의 조련사가 호랑이에게 물려 살해당하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오멘’과 연관된 사람들은 사고를 당하고 사망하는 등 우연 같지 않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은 이를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저주, ‘오멘의 저주’라고 부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멘 불행의 아이콘이냐고... (al****)" ”혼자 보는데 미치겠다 너무 무서워 (dl****)" “진짜 신기함 (sge3****)”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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